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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30 N TCR, 일본 스즈카에서 맹위를 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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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GIANT 작성일19년02월07일 09:40 조회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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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30 N TCR, 일본 스즈카에서 맹위를 떨치다.
    by 현대자동차 제공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WTCR. 9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현대 i30 N TCR 레이스카의 활약이 매섭다. 일본 스즈카 서킷을 뜨겁게 달군 i30 N TCR의 활약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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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부터 본격
    적으로 출범하며 모터스포츠 생태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WTCR(World Touring Car Cup). 올 시즌은 최상위 클래스인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별도의 로컬 레이스 시리즈까지 풍성하게 열리며 대중적인 모터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TCR 코리아도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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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링카 레이스는 양산차 기반의 레이스카로 치러진다.


    투어링카 레이스는 자동차 브랜드가 만든 양산차 기반의 레이스카를 구매한 고객팀이 순위 다툼을 펼치기에, 다른 모터스포츠보다 접근성이 높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TCR은 경제성에 더욱 초점을 맞춰, 더 많은 팀이 더 낮은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태어난 카테고리다. 실제로 TCR 레이스카의 기준은 2.0리터 터보 엔진을 품은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출력은 최대 350마력으로 제한되며, 레이스카의 가격도 135,000유로 이하로 책정한다. 가격 제한이 있으니 튜닝의 범위도 적은 편이다. 레이스카에 들이는 비용을 최소화해 각 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드라이버의 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 TCR 인기의 비결이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 TCR모터스포츠 대중화의 기치를 앞세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레이스카가 있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TCR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 i30 N TCR이다. i30 N TCR은 성능 개발과 검증을 위해 엔지니어들이 직접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까지 참여할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해 만든 레이스카다. 그간 현대차는 알버트 비어만, 토마스 쉬미에라 같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고성능차 개발에 힘써왔다. 그 결과 고성능 N 브랜드의 출범을 비롯해 WRC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왔다. i30 N TCR은 이런 현대차의 기술력과 노력이 응축돼 있는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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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i30 N TCR 레이스카를 타고 WTCR에 참가 중인 팀은 BRC레이싱팀과 M레이싱-YMR. 두 팀 모두 올 시즌 개막전인 모로코 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포디움을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드라이버의 능력도 출중했지만, i30 N TCR 레이스카의 빼어난 성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미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오래도록 활약하며 쟁쟁한 실력을 발휘해온 라이벌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기에 관심은 더욱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지난 10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9라운드. 길이 5.807km, 17개의 복잡한 코너를 자랑하는 스즈카 서킷에서 포인트를 따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i30 N TCR을 사용하는 두 팀 모두 포인트를 쌓으며 1, 2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젊은 드라이버 케빈 시콘(중앙)이 현역 최고의 투어링카 드라이버로 불리는 가브리엘 타퀴니()를 물리치고 예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9라운드는 예선부터 이변이 시작됐다. 6라운드부터 뮬산Srl팀 소속으로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TCR 레이스카를 타고 대회에 참가한 젊은 드라이버 케빈 시콘이 2 10.742초의 기록으로 예선전 1위에 등극한 것. 투어링카 레이스계의 위대한 전설이라 불리는 BRC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는 2 11.441초를 기록해,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i30 N TCR 레이스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던 가브리엘 타퀴니의 워밍업이 덜 끝났던 걸까? 본선 시작 전, 과연 케빈 시콘이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가브리엘 타퀴니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인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총 세 번의 레이스가 펼쳐진 스즈카 서킷.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 나간 케빈 시콘이 첫 번째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할 때까지만 해도, 이변은 계속되는 듯했다. 가브리엘 타퀴니는 아직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는지 8위에 그쳤고, M레이싱-YMR팀 소속 이반 뮐러가 i30 N TCR 레이스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포디움 세 번째 자리에 안착했다. 이반 뮐러는 가브리엘 타퀴니의 뒤를 이어 드라이버 누적 포인트 2위를 기록 중인 베테랑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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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치른 마지막 두 번의 레이스.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됐으며, 롭 허프가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8.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 5분과 오후 12 30분에 두 번의 레이스가 이어졌다. 전날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듯, 드라이버들의 열띤 신경전이 스즈카 서킷에 가득했다. 첫 번째 레이스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세바스티앙뢰브레이싱팀의 롭 허프가 폭스바겐 골프 GTI TCR 레이스카를 타고 폴 포지션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직전 레이스 순위를 반영해 그리드 맨 앞자리에 선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 세아트 쿠프라 TCR 레이스카를 탄 페페 오리올라가 그 뒤를 이었고, i30 N TCR 레이스카를 타는 또 다른 BRC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 노버트 미첼리츠가 포디움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며 팀에 포인트를 보탰다. 가브리엘 타퀴니와 케빈 시콘은 각각 5, 6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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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타퀴니는 세 번째 라운드에서 케빈 시콘의 추격을 물리치고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수성했다.


    노장의 투혼은 마지막 세 번째 라운드에서 화려하게 피어났다. 가브리엘 타퀴니가 케빈 시콘의 추격을 뿌리치고 포디움 정상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케빈 시콘의 레이스카가 출발 전에 그리드에서 잘못된 위치에 서는 바람에 5초 페널티를 받았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가브리엘 타퀴니의 안정적이고 영리한 레이스가 11랩 동안 이어졌다.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레이스카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드라이버들의 투지를 알고 있다면, 5초의 차이가 얼마나 거대한 벽인지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잃어버린 5초를 만회하기 위한 케빈 시콘의 열정적인 질주가 계속됐지만, 가브리엘 타퀴니와 벌어진 차이를 회복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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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인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의 시즌 우승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9라운드에서 총 46포인트를 획득한 가브리엘 타퀴니는 현재 총 291포인트로 드라이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반 뮐러가 252포인트로 2, i30 N TCR 레이스카를 타는 또다른 드라이버 테드 뷔욕이 238포인트로 3위에 올라 있다.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놓은 현재, 4위 페페 오리올라와의 차이는 11포인트. WTCR 2018시즌 우승컵의 향방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팀 순위를 살펴보면 차이는 더 압도적이다. BRC레이싱팀이 누적 510포인트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M레이싱-YMR팀이 502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혼다 시빅 타입 R TCR 레이스카를 이용하는 올-인클닷컴팀과의 차이는 무려 10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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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남은 마카오 레이스. i30 N TCR 레이스카가 모두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까?


    11 15일부터 18일까지 도심에서 열리는 마카오 레이스만 남겨놓은 가운데, 현대 i30 N TCR 레이스카를 사용하는 팀이 정상을 차지하리라는 건 거의 확실하다. 두 팀의 모든 드라이버가 리타이어하는 이변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드라이버 순위는 약간 바뀔 수도 있겠지만, 줄곧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브리엘 타퀴니와 이반 뮐러의 실력은 늘 믿음직스럽다.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 놓은 지금, 과연 현대 i30 N TCR 레이스카가 모두 포디움에 오르는 결과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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