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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GIANT 작성일19년01월30일 09:25 조회573회

    본문

    DX KOREA 기동화력시범

    :김창규(rider)

    사진:이규명(culltoni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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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T-50이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보잉에 밀려 떨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  육군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개발도상국이나 일부 선진국에서 도입을 위한 협상이나 실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하지만 T-50이 미국에서 고베를 마셨지만 공격기 버전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등에 판매하여 배치가 이루어 지고 있다.

     

    C-130같은 수송기는 최초 비행이 무려 5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고 있듯 잘 만든 무기 하나로 오랜 세월 방위산업체 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

     

    특히나 K9 자주포는 유럽과 인도에서 팔리며 가성비 끝판왕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영국육군에도 판매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가 아무리 명품무기라도 얘기해도 세계시장이 냉담하다면 그것은 진정 명품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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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 KOREA

    2년에 한번 열리는 DX KOREA 한국방위산업전은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겸하는 전시회로 더불어 우리 방위산업의 현주소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우리 방위산업 홍보의 장으로써 아주 좋은 기회이며 DX KOREA가 소중한 육군의 비지니스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년 마다 열리는 행사에서 킨텍스 야외 주차장을 개조하여 만든 기동시범장에서는 다양한 육군 무기들의 놀라운 기동시범을 지난달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했었다.

     

    이번 호에는 기동시범에 그치지 않고 전차나 장갑차 또는 공격헬기가 실제 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동화력시범을 보기 위해 멀리 포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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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훈련장

    킨텍스 주차장 한 켠에 두대의 CH-47D 치누크 수송 헬기가 거대한 위용을 뽐내며 대기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 헬기를 이용해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으로 향했다.

     

    거대한 엔진음과 프로펠러 소리가 나더니 이내 떠올라 30여분만에 승진훈련장 근방의 육군항공대에 도착하여 버스로 갈아탄 후 꼬불거리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산꼭대기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승진훈련장은 산정호수와 무척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명성산 부근에 위치하며 1952년 미군이 건설하였고 1973년 한국군에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660만평이라는 어마어마한 넓이의 분지 지형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은 육군의 기계화보병부대의 전술 및 사격 훈련과 육군항공의 사격 훈련 그리고 공군의 무장 발사 훈련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훈련장으로 현재는 여단급 부대의 훈련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국회의사당 부지가 딱 100만평이다.

     

    미군은 승진훈련장의 운영을 이관함에 따라 북쪽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필자는 승진훈련장을 5번 정도 방문하여 군의 훈련을 참관하거나 취재한 적이 있는데 올 때마다 느끼는 생각이지만 육군 기갑부대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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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화력시범

    국내 최신 무기체계를 국내·외 군 VIP 인사와 바이어에게 실제 전장과 같은 환경 속에서 생동감 넘치게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승진훈련장이므로 기동화력시범은 단순 시범이 아닌 판매와도 직결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국내 언론사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날 시범에 참여하여 국산 무기의 위용을 보여 줄 수 있었다. 단독 무기발사 시범과 아파치 가디언 (AH-64E)공격 헬기의 공중 엄호사격과 함께 K-2전차, K1A1전차, K-9자주포 등의 실전 같은 사격이 이뤄진다.

     

    기동화력시범에는 육군 7기동군단 예하의 제20기계화보병사단 61여단 15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했다.

    20기보사는 흔히 양기사로 불리는 우리 육군의 정통있는 기갑부대로 새로운 휴대용 화기가 나오면 특전사에서 테스트를 거치고 새로운 기갑무기가 나오면 바로 20기보사에서 테스트를 거치고 가장 먼저 배치가 된다.

     

    또한 육군 유일의 주둔지 보호가 아닌 공격에만 집중되어 있는 구조의 부대로 부대 구호가 Last Punch로 적의 심장을 쫄깃하게 해 줄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동화력시범에 참가한 20기보사 61여단의 무기들은 아래와 같다.

    K1A2전차 20 / K-21IFV 10/ K242 4.2인치 박격포 4

    K281 81mm 박격포 3 / K-30 비호 1 / k-9 6

    K1 AVLB 교량전차 1/ M9ACE 1

    그리고 육군항공대의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3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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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0비호복합

    K-30 비호복합의 시범발사가 시작되었다.

    쌍열 자동포에서 30MM의 어마어마한 크기 탄을 발사하는 비호는 천마와 함께 근거리 저고도 방공망의 핵심축이라고 할 수 있다.

     

    X밴드 탐색 레이더를 통해 21km이내의 적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으며 7KM 이내로 들오면 추적을 시작할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3km로 근래에 들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이 개발되면서 이 미사일을 양쪽에 총 4발을 장착하여 쌍열포 최대 사거리 밖의 항공기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비호복합이라는 이름도 신궁이 장착되면서 지어진 이름이기도 하다.

    현대전에서 그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재기되고 있는 무기체계이지만 미국에 판매를 위해 한대가 넘어가 열심히 세일즈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비호는 국가 중요 시설물 방어 등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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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전차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과 파워를 갖고 있는 K2전차의 사격 시범이 이어진다.

    55구경장 120mm포로 무장하고 1500마력의 독일 MTU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 전차에서는 처음으로 탄약수가 없이 자동장전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어 승무원은 총 3명이다. 능동방호 장치도 갖고 있어 헬기나 보병의 휴대용 대전차 화기에 대한 방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 하고 있다.

     

    본지를 통해 이미 일본의 10식 전차와 K2전차 비교를 한적도 있는데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절대 부끄럽지 않을 전차로 특히나 유압현가장치를 갖추고 있어 산악지형에서 산 아래 적을 향해 발사도 가능하고 심지어 적의 헬기까지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K2하면 파워팩 문제가 나오는데 이는 정말 안타까운 뉴스라 할 수 있겠다.

    오래전 부터 전차엔진을 만들던 독일과 대등한 엔진을 짧은 시간에 국산화 시킨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힘든 일이고 이 때문에 2차 생산분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K2전차는 이미 우리 군이 도입하기 전 터키에 관련 기술을 판매하여 알타이라는 전차가 개발되어 전력화 되었는데 K2전차 관련하여 언론의 안일한 보도 행태가 군의 사기와 업체의 수출을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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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1보병전투장갑차

    기계화 보병의 수송을 맡고 있는 보병전투장갑차 K21 40mm기관포와 현궁 대전차 유도무기까지 추가 장착할 예정이다.

    K200 장갑차의 허술한 모습에서 K21이라는 공격력과 방어력까지 겸비한 모델의 추가로 기계화 보병의 전투력은 더 향상되었다.

    또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상도하가 가능한 보병전투장갑차이기도 하다.

    양쪽 사이드 스커드 속에 수상부양장치를 탑재하고 하천을 만나면 이 장치를 부풀려 자력으로 도하가 가능하다.

     

    유난히 하천이 많은 국내 상황상 도하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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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64E 아파치 가디언

    대형공격헬기 아파치가 관람석 위를 지나가는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비록 국산 무기는 아니지만 일부부품을 KAI에서 제작하고 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될 수도 있을까? 아파치 공격헬기의 가장 최신 버전인 AH-64E 아파치 가디언은 우리 육군이 가장 최근에 도입한 대형공격헬기다.

     

    도입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AH-1S같은 공격헬기들이 노인학대를 당하고 있었는데 현재 도입한 수량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추가 수량 도입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의 평화무드에서 가능할지 궁금하다.

     

    적외선 열상화면속에서 무기를 들고 걸어 가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총탄에 사라지는 모습, 바로 아파치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동체 아래 30mm기관포는 사수의 시선과 동일하게 움직이며 적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로켓과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그리고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까지 장착이 가능하여 육상의 적 뿐만 아니라 적 항공기도 완벽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육군의 수호신 같은 무기이다.

    이런 무기들의 발사를 판단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롱보우 레이더다.

    1,000개의 목표물을 탐지하여 이중 위협적인 목표물 128개를 식별하고 다시 16개를 추가로 식별하여 조종사에게 알린다. 이 모든 처리에 30초 라는 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니 롱보우 레이더와 와벽히 호환되는 헬파이어 미사일은 적의 기갑부대를 섬멸하기에 충분하다.

    모든 아파치 헬기에 롱보우 레이더가 달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정보를 주변 다른 아파치 헬기에 공유할 수 있고 함께 공격 할 수 있다.

     

    기동화력시범에서는 30mm기관포와 로켓으로 타겟을 명중하는 시범을 보여줬는데 사실 가장 인상 깊었던 모습이 아닌가 싶다.

     

    화려한 기동화력시범은 끝이 나고 다시 치누크 헬기를 이용해 킨텍스로 돌아왔다.

    올해로 3회째인 ‘DX Korea 2018’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지상분야 전문 방산전시회로, 국내 주요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외 방산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이런 행사들이 꾸준히 연속성을 갖고 치뤄지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산제품의 수출확대와 군사교류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국방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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